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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영화

영화 제보자 정보 및 관람 후기(스포 없음)

2014.10.2 목


영화 제보자 개봉일입니다. 그래서 CGV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 제보자는 황우석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픽션을 섞어서 만든 영화입니다.


실화와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보니 기대감이 컸네요.

??

일단 영화의 포스터!!


"대한민국이 열광한 진실, 그것은 조작되었다"


영화를 보고 나면 더욱 무언가가 느껴지는 문장입니다~!


일단 영화 보시기전에 평점 부터 보고 가죠~


개봉날이다 보니 아직 딱히 평점이 믿을만 한건 아니지만...


일단 네티즌 평점은 8.74

관람객 평점은 9.04

기자와 평론가들의 평점은 6.64네요


주인공은 박해일과 유연석, 그리고 이경영입니다

감독님은 임순례 감독님이구요.

전 CGV에서 서비스 중인 포토 티켓으로 발권하였습니다.


금액이 추가로 천원이 드는데 전 기존에 CGV에서 이벤트 할 때 받아 놓은 포토티켓 쿠폰이 있어서 그거 적용 했네요


사이즈는 명함정도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은 자기가 갖고 있는 사진 중 선택 가능하구요.


전 포스터로 선택했습니다.

포토티켓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유연석, 임순례 감독, 박해일

몰래 취재중인 박해일의 영화속 장면

제보자와 대화를 나누는 PD님

계란을 맞는 박해일PD

대립하는 이경영과 박해일

국민을 우롱한 이장환박사(이경영)

권력과 언론의 압박으로 윤민철PD(박해일)의 방송을 중지 시키려 하는 이장환 박사


이 영화를 보고나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진실이 국익이다" 입니다


영화 보시면 어떤 부분에서 저 대사 하는지 아실거에요~


이 영화에 대한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입니다


영화가 루즈할틈 없이 쭉쭉 이어져 나가서 몰입도 좋은 영화 였습니다.


또한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과학자의 윤리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이 영화 속에 나오는 통제된 언론에 호도 되는 국민 중 하나가 아닐까에 대해 생각 할 수 있었구요


간단하게 보는 심심풀이 땅콩용 영화가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영화에서 제목과는 달리 제보자의 입장에서 전개 되는게 아닌 PD의 시선에서 초점이 맞춰져 진행 되어 PD가 영웅이 되는 영화 인가.. 싶었던 점이였습니다.



이제 아래부분은 스포에 해당 할 수 있기에 보실분들만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현실과 어떤 부분의 연관이 있는지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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