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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후기

종로 음식점] 봉평골 후기-비추


이번에 위메프에서 진행한 딜인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19197

이거때문에 가족끼리 오리나 먹자 해서 구매하고 이번주 목요일날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람이 꽉찬건 아니고 테이블의 80퍼센트가 차있더라구요~

음 그래서 좀 유명한데인가?

회사 에서 회식비스무리하게 하고 있길래 기대를 했죠~

물론 구매전에 블로그도 몇개 찾아봤는데 평이 대략적으로 좋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오리가 나오고 부터 문제였네요 ㅡㅡ^

오리 구우라고 준 집게가 아예 안씻어진게 사용하던 그대로 가져온듯한게 와서

홀에 아주머니 2분이 있어 한분에게 말하려고 했더니 옆에가서 말해도 바빠요 하고 쌩까고

주방 들어가데요?

그래서 주방가서 다른 아주머니께 드리며 이거 안씻어진게 나왔다고 바꾸어 달라고 했더니

아직 설거지가 다안되서 씻어논게 없는지 좀있다 가져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오리는 젓가락 따로 하나 꺼내서 굽고있는데 다시 가져온 집게도 대박..


처음 가져온 집게가 아니라 두번째로 가져온 집게 상태가 이겁니다;;

머 이거 오리기름 잘안닦이니 설거지 대충 했나보다 넘어갔습니다.

물론 저 집게는 찝찝해서 안쓰고 계속 젓가락 사용 했죠;;

가족끼리 와서 그냥 좋게 먹으려는 마음에 그냥 그렇게 넘어가고 이게 세트가

오리 + 오리탕 + 막국수가 나와야는데..

오리를 다 먹을때까지 오리탕은 끓이고 있다고 나올 생각은 안하고 오리고기 다먹고

한참 지난후에야 막국수와 오리탕이 나오더라구요.

중간에 언제 나오냐구 물어보면 또 그 머리짧은 아줌마 바빠 하고 쌩까고 반찬을 더달라고

하면 보지도 않네요;

제가 자리에 앉아서 불러서 말한것도 아니고 주방에 반찬 푸는곳에 가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머리 짧은 아줌마는 계속 옆에서 말걸어도 쌩까더라고요

정말 정신줄 놓을뻔했네요;;

오리고기를 조금시킨것도 아니고 4인이 가서 4인세트 시켜서 1.2kg 다 먹는동안 탕이 안나와서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고 막국수는 언제나오는지 물어봐도 정말..

테이블이 꽉차서 완전 바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렇지도 않은 상황에 일하는 아주머니의

손님에 대한 태도에 밥먹으면서 정말 기분이 완전 상했네요..

그리고 막국수는 방금한건데 어떻게 면이 그렇게 뿔어나온건지;;

바빠서 국수 꺼낼시간에 다른걸 하신건가

참 기분나쁜 식당이였습니다

정말 막국수 맛없으니 막국수 딜 뜨면 절대 구매 비추합니다

이런 업체를 선정한 위메프에도 엄청 실망했네요.